(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 참가해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등이 주최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국내‧외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의 일환으로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도 열릴 예정이다.

하동사무소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및 연구개발(R&D)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컨퍼런스 IR세션”에 참가해 대송산업단지 분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하동사무소는 지역유치업종 등에 대해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도 적극 설명하여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는 부산대학교에서 1000억 규모의 폭발·화재분야 연구시험설비와 해양플랜트 핵심원천기술 확보연구를 위한 심해자원생산설비 실증베드 시설을 구축해 R&D를 수행해 오고 있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연구시험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내용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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