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와 적십자봉사회 남구협의회 등 40여명이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성에너지)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성에너지(117580)는 16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적십자봉사회 남구협의회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줄을 서 기다리신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과 소고기국, 밑반찬을 듬뿍 담아드리고, 노약자분들께는 직접 배식을 받아 식사를 도와드리며 온정이 듬뿍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급식봉사에 함께 참여한 대성에너지 봉사자는 “시원하면서도 햇살이 따스한 청명한 날씨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점심 한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0년째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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