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223개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입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교육은 아파트에 일어나는 불신감과 갈등의 소지를 없애고 깨끗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입주민 간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웃 간의 관계가 회복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구에서 지원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공동주택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아파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천구는 투명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깨끗한 아파트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양천구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원활한 소통문화를 형성해 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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