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11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및 힐링 프로그램 함께하는 치매 환자 가족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

치매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은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미술, 음악, 요리실습, 운동요법,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레크레이션 및 노래 지도를 받고 직접 부르면서 하하 호호 웃음이 넘쳐나며 즐겁고 행복을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렸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행동 대처 방안, 치매 어르신을 대하는 원칙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