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가 11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2019년 제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원전소재 시·군의회(경주, 기장, 영광, 울주, 울진) 공동발전협의회는 11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2019년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9월 27일에 결성되어 그동안 원전소재 시·군의회 상호 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대처 방안과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원전 지원, 원전안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대처해 왔다.

이날 회의는 원전소재 지역주민의 안정성 확보, 지역발전 등 원전 현안문제의 심도 있는 논의와 원전관련 시·군 의정활동의 정보를 교류했다.

윤병길 의장은 “원전 소재 시·군 지역의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생명과 직결되는 원전문제에 대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세심하게 관리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원전소재 5개 시군의 공동 협력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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