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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관내 6개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식생활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식생활 교실’은 10월부터 11월까지 한 학교당 8회에 걸쳐 운영하며 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문 강사진과 연계·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은 건강한 음식에 대한 아동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과일 원물을 활용한 미각체험 및 흥미 유발형 놀이·활동으로 진행해 아동이 스스로 과일·채소를 섭취할 수 있게 유도할 예정이다.
문옥영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학령기 아동은 과일·채소 섭취 부족, 아침 결식 증가 등으로 영양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올바른 식습관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행태 개선 및 비만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아동 비만예방, 체력증진, 식생활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부천동초교, 도당초교, 상동초교, 신흥초교 등 4개 학교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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