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8일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을 개강했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지난 8일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2기)’을 개강했다.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은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농산물 판매·유통 채널을 다양화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농산물가공 특허기술 ▲제조 현장 위생 관리하기 ▲식품제조 관련 법률과 세무 ▲식품 표시사항 이해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가공기술 접목 신제품 개발 ▲식품위생법의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반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