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한 달간 LH와 협력해 주거급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고 주거급여 확대 및 신규수급자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쏟는다.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4% 이하(4인 가구 기준 약203만원) 임차 및 자가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료 및 주택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8일 우현동 도시숲길에서 개최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대잔치 찾아가는 상담부스 설치를 시작으로, LH 주거급여 전담직원들이 포항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홍보부스 및 상담창구를 운영,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등 주거급여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지원에 주력한다.

또한, 이통장회의 및 영구임대아파트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밀집지역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주거급여 정책에 대한 설명하는 등의 수요맞춤형 홍보활동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주거급여 자격기준 등 기타 상세한 사항은 주거급여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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