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구태림)은 ‘농어촌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수여식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농어촌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과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한 수여식은 여성가족부 과장, 자녀안심재단 이사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이 참석하여 선정된 센터에게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전국 13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차, 2차에 걸쳐 교육교재와 교통비, 식품 등 PC까지 지원받았다고 한다.

특히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소정의 교통비를 지원하게 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전남 센터 중 유일하게 지난 농어촌청소년 꿈찾아Dream 프로젝트에 이어 농어촌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혜택을 해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구태림)은 “경제적으로 여러운 농어촌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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