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이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 판정을 받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등 음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해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2년마다 평가한다.

블루원 디아너스C.C 직영 식당과 패밀리콘도의 ‘포석정’ 2곳 모두 지난 2017년 7월 위생등급제 시행 이후 실시한 현장실사 및 심사에서 복합리조트 시설과 직영골프장 식당 최초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판정을 받은바 있다.

올해 2년 만에 다시 실시된 평가에서 또다시 최고 등급을 받게 된 것이며, 블루원 상주 직영 식당은 2018년 ‘매우 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

블루원 디아너스C.C 식당은 계절에 맞는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원기회복과 영양공급에 중점을 둔 건강/보양식 메뉴로 고객들에게 ‘경주 맛 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패밀리콘도 내 ‘포석정’은 투숙 고객들의 조식 뷔페와 평시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역시 지역에서 제철에 생산된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조화된 가성비 최고의 다양한 메뉴를 개발/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는 “블루원이 직영하는 모든 식당은 기본적으로 최고등급의 위생과 안전을 유지하고 있다”며 “명성에 걸맞은 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을 더해 고객들을 위해 최고로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을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전문평가단)이 식당과 주방을 포함한 모든 시설과 집기류, 인원, 식자재에 관한 위생과 안전 등 세밀한 현장실사를 통해 위생등급이 매겨진다.

위생등급은 ‘매우 우수’(별 세개), ‘우수’(별 두개), ‘좋음’(별 한개) 세단계로 구분되며 통과 시 명패를 수여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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