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청렴클러스터 기관 전통시장 봉사, 청렴 캠페인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 경주 중앙시장, 성동시장 일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경주 민관 청렴클러스터’기관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구입물품 나눔 봉사․청렴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렴클러스터 기관별 러브펀드를 활용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방문객 대상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리플릿 배부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구매 물품은 경주지역 아동센터, 모자보호시설등에 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지난해 4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반부패 청렴 윤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7월 경주 현곡면 하구3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역활동 등을 펼친바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민관 청렴클러스터 기관과 지역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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