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최갑철 경기도의원이 오정지역 경로식당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갑철 경기도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오정지역 경로식당 리모델링에 필요한 도비 4억7000만원을 확보하고 원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왕정찬) 및 부천시 복지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경로식당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노후된 부천시 오정지역 경로식당 3개소(오정노인복지관,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원종종합사회복지관)로 경로식당바닥, 천정 및 조리 공간개보수, 탁자, 의자교체 프로그램실 방음공사, 화장실 등의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으로 노인취약계층의 안전상 노후 경로식당의 시급한 보수나 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갑철 의원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기능보강 및 예산사용에 있어서도 균형 있는 계획을 통해 적절하게 쓰여 지길 바란다”며 “오정지역 노후 된 열악한 경로식당의 환경이 개선 될 전망이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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