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장 특별교육 모습 (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150여명의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사태를 조기 수습할 수 있는 복구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방위 대장의 역할과 안보를 주제로 한 기본소양 교육과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전훈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각종 재난 및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되며,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장이 주민들을 통솔하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불참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일과 11월 8일에 각각 민방위 1차 및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비상소집훈련 및 1차 비상소집훈련 불참자를 대상으로 11월 15일에 2차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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