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안면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실시했다 (태안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달 30일 안면읍사무소에서 직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토크’는 청렴 및 부패방지 시책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자율적인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토크는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설명 ▲청탁금지법 사례(허용, 오해) ▲청렴퀴즈 등과 함께 부정청탁법 질의·응답, 자유로운 주제 대화 등을 통해 대민부서의 청렴실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청렴토크에서 나온 의견들을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있는 청렴시책 수립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청렴토크’와 같이 자율적인 청렴도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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