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종합건설 김영태 대표가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우주종합건설이 여수시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우주종합건설 김영태 대표가 27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만덕동 9통 경로당 부지 매입비로 써달라며 4000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 이름을 ‘우주경로당’으로 정하고, 오는 2020년까지 신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태 대표는 “내 부모님에게 안식처를 마련해 준 것 같아 그 어떤 기부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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