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박 2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워크숍 가운데 신낭현 경기도의회사무처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의정모니터는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5월 의정모니터 23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의 연구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의 관계에 관한 연구 ▲경기도 지원 문화행사 성과 연구 ▲경기도 자치법규 연구 등 4개 과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니터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관련 2018년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금년도 모니터링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낭현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모니터 스스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됨을 높이 평가하면서 지역주민과 도의원과의 매개체로서의 모니터 역할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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