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수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7회 연속 국제대회 금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한수원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3개국의 대표기업 총 370개 팀 2000여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를 통한 공기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안전과 품질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린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과 기술혁신 노력으로 원전 안전 확보와 신재생에너지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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