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여자 친절 및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안전과 위생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부스 운영 시 준수사항 설명과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홍삼축제에는 86개 부스가 참여한다.

한 부스 참여자는 “올해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홍삼음식 맛보러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진안홍삼축제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9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이 공연하는 한류 콘서트와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등장하는 트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공연부터 홍삼의 효능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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