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완공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요람이 될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완공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탁구·배드민턴·배구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103억원을 투입해 청양읍 송방리 364-74번지 일원에 연면적 4056㎡,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했다.

주요시설로 1층에 장애인체육관과 관리실, 2층에 탁구장과 배드민턴 8코트, 배구 1코트를 배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졌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