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이 열린 가운데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시난 지난 7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220시간 교육기간 동안 직업상담사 실무 외에도 4차 산업과 접목한 VR면접과 인공지능 역량분석 등 다양하고 유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스마트커리어코치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지원가로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생 대표는 교육소감을 통해 “취업지원전문가 교육과정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몇 개월을 기다렸다가 지원했다”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특히 강점 찾기, 회복탄력성 교과내용이 가슴에 깊이 남았으며 앞으로 취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교육생,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 관련 기업 및 기관 실무자 등이 함께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광명여성새일센터에서는 과정 수료 후에도 전문성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구인발굴단과 컴퓨터실무교육, 이미지메이킹 등 현장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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