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6일 열린 ‘2019년 학부모 초청 취업전략 세미나 및 간담회 모습 (영남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6일 학부모를 초청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9년 학부모 초청 취업전략 세미나 및 간담회’에는 약 300여 명의 재학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영남대는 대학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에듀잡 안교원 대표가 국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에 대해 학부모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로·취업 전문 컨설턴트 13명이 참여해 전공분야별로 직접 상담을 진행한 취업컨설팅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컸다.

또한 류광현 작가가 ‘청춘, 꿈꾸는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를 주제로 특강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길수 총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최우선 목표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사회로 원활한 진출을 하는데 대학과 학생은 물론,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개발을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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