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관내로 전입한 새내기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논산 역사문화 현장견학’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견학은 돈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기념으로 논산시의 빼어난 역사·문화·관광 자원에 대해 바로 알게함으로써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현장견학은 다음달 8일, 15일, 22일 총 3회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출발하며 출발 10일 전까지 귀농귀촌팀으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견학장소는 선샤인랜드, 강경 근대역사문화 거리, 연산역 박물관, 관촉사, 돈암서원, 종학당(명재고택), 백제군사박물관, 옥녀봉, 노성산성, 쌍계사, 탑정호 중 일정에 따라 조정될 계획이며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석 당일 시설 입장료 할인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새롭게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논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로 전입하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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