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출범식 가운데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과 자문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유일무이한 정부기구이다”며 “또한 국내·외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며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19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회장 조철상)출범을 축하드리며 시대정신에 맞는 변화가 요구되는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평통 부회장으로 위촉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출범식 가운데 안혜영 경기도부의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136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중심, 분단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다양성과 균형성을 높여 세계 속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범식에는 조청식 수원 제1부시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김진표, 김영진 국회의원,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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