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팸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21일 외국인 40여 명을 초청해 관내 문화관광을 체험하는 ‘안성시 관광홍보 외국인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에게 안성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 관광산업의 세계화 및 관광홍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외국인 팸투어 참여자는 ‘바우덕이 글로벌 서포터즈’로 한국에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역사·자연과 연계한 교육·체험 투어 코스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올해 안성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블로그기자단 및 여행작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했으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관광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주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외국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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