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7일부터~29일까지 F1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년 삼호무화과축제기간 중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일일찻집’은 삼호무화과축제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역할 홍보와 지역 각 사회단체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무화과 음료, 커피, 간식 등의 판매로 복지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마술지도사 및 마술심리치료사인 원민우아동청소년발달센터장의 마술공연(재능기부)이 함께 제공된다.

김광호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무화과 첫 시배지인 삼호에서 열리는 무화과 축제에 많은 참여와 더불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값진 나눔 문화 동참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정착과 행복한 삼호읍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찻집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