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2019년 대침투 종합훈련 및 대대 통합작계훈련 일정 등 훈련 지원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 서울구치소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왕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 대침투 종합훈련 및 대대 통합작계훈련 일정 등을 보고받고 훈련 지원계획을 논의했다.

또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의왕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하고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침투 종합훈련과 대대 통합작계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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