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7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7개 분야 세부사업의 추진상황, 향후 추진계획,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공약사업 중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축, 벼 건조·저장시설(DSC) 확중, 천원버스 중·고등학생 요금인하 등 10개 사업을 완료해 순탄하게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평이며, 나머지 48개 공약사업 역시 꼼꼼하고 내실있게 챙겨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100%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군민대화합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일등 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15개사업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4개사업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 선도 14개사업 ▲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4개사업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 7개사업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 만들기 8개사업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 발전 6개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동평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SA)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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