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운영해 온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수료식을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막기 위해 미술·음악·감각자극·회상·운동 등 뇌를 자극시키는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주2회 총 50회기를 걸쳐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순철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사례관리 등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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