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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직원과 신라문화제조직위 직원은 추석연휴 첫날인 지난 12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신라문화제 홍보팜플렛과 한가위 경주관광 홍보물 각각 1500매를 배부했다.

특히 시는 이날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신라고취대 공연으로 귀성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신라문화제를 홍보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 관문 2곳에 아취탑과 육부촌기 50기를 설치하고 시내 주요 네거리에는 홍보탑을 설치했다.

또한 시가지 가로변에 배너기와 시 청사와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에 청사초롱등 1000여개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신라문화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주낙영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을 환영한다. 고향 경주의 최대 축제인 신라문화제에 관심을 가지고 경북을 넘어 전국 최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출향인들의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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