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이 관내 아록의집을 방문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설 위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관내 건강누리노인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이날 김상돈 시장은 아록의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8곳에 쌀, 세제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작은 정성이이지만 전달한 물품들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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