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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지난 6일 대한항공(003490) 포항지점(지점장 김진석)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오 위원장의 이날 방문은 오는 16일 취항하는 포항-제주 노선에 대한 증편 등 민원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 위원장은 “제주행 노선 취항을 반기는 시민이 많다. 그런데 오후 항공편뿐이라 오전 출발 노선에 대한 증편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해결방안을 적극 주문했다.
또 이 자리에서 노선 증편 외에도 포항공항 활주로 안전성 확보 등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담화를 나누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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