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위생검사소가 동물병원이 없는 부산 강서구 천가동 지역 사육가축에 대한 무료진료에 나섰다.

검사소는 1일 오전 10시부터 천가동지역에서 광견병 예방접종과 종합백신 및 구충제 투여, 염소 등 가축에 대한 질병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소 김금향 소장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동물병원이 없는 천가동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해 왔다”고 전했다.

인수공통전염병이란 사람과 가축 양쪽에 이환되는 전염병을 말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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