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소셜벤처 청년 창업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창업을 하려는 청년 기업가 양성을 위해 개설한 ‘소설벤처 청년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소셜벤처는 수익창출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기업모델로 벤처기업의 도전 정신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형태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관내 소재 대학생과 직장인이다.

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 5일 매주 화·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사회혁신 창업 방법론에 대한 실무와 워크숍 등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신청 시 가점을 주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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