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5일 영덕군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5일 영덕군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울진영덕지사, 한울돌봄서비스, 영덕지역자활센터 등 많은 민간기관이 참여해 주택 안에 방치된 다량의 쓰레기를 치웠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덕분관은 무료세탁차를 지원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주민복지과 복지지원담당)과 영덕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영덕읍에 거주하는 김00할머니 댁에 수납가구와 생필품을 지원했고 사회적기업 두드림에서는 향후 주택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덕군 촘촘이마을지기단을 구성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살기 좋은 복지영덕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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