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캠프는 안성시 과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가온고, 두원공고, 준산고, 일죽고에 재학 중인 고3 취업대비반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 소개, 이력서 작성, 면접실습, 취업 연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취업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참여형 중심 수업으로 진행돼 사전에 취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1:1로 피드백한다. 또 비디오 분석을 통해 실전 같은 모의면접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캠프에 그치지 않고 취업 희망 학생들로부터 구직등록 및 추후 개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연중 청년층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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