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평택도시공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상 추석 선물 수수 허용범위’와 ‘임직원행동강령규정에 의한 신고절차’ 등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임직원의 자세’가 새겨진 텀블러를 받고 청렴의식 확산과 청렴생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도시공사 직원들이 ‘임직원의 자세’가 새겨진 텀블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공사는 지난달 2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기도 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및 ‘갑질근절’ 등 윤리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깨끗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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