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2000만원 상당 축산물 교환권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전달한 가운데 권기석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비과장(왼쪽)과 한국마사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추석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 등 관내 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3000여 만원을 기부한다.

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의무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2000만원 상당 축산물 교환권을 전달했다.

5일에는 동안, 만안, 과천 등 인근지역 경찰서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불법 사설 경마 단속, 경마일 질서 유지 등 안전하고 건강한 경마문화 정착에 협조해주시는 경찰 근무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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