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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 22개소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드림스타트 후원·협력 기관에 현판을 전달해 확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태권도·발레·댄스학원, 학습지 회사, 심리치료기관, 음식점, 문구점, 스포츠체험관, 의료기관, 영화관 등 22개 기관·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업체는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가족에게 학습지·학원 교육, 심리치료, 스포츠 체험, 영화관람, 물품 후원, 식사 지원 등 서비스 일부 또는 전부를 무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지역사회를 살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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