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추석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추석을 맞아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 및 대도시에서 직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서울 관악구, 종로구, 강동구, 마포구, 양천구, 서울광장,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곶감, 잡곡, 토란대, 건나물 등 추석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재배농가가 직접 판매에 참여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곡성군은 온라인 오픈마켓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맞이 판촉행사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우리 군 우수한 농산물을 준비한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직거래 장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