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일 오후 여수시 율촌면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강승원 원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일 화양면 소재 금강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 위문활동에 나섰다.

권 시장은 오는 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수상품권, 지역특산품,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여수시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읍면동장도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찾아 취약계층을 살핀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저소득층 500세대와 복지시설 60개소에 위문품 5200만 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위문품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둘러봐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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