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한 주요 도로변 가로수, 화단, 소공원, 등산로 풀베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산림 환경 정비는 도로변 가로수 225km, 화단 및 소공원 709ha, 등산로 133km 등 84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가로수와 화단 및 소공원은 풀베기, 가지치기, 칡덩굴 등을 제거한다.

임도변은 벌초와 성묘객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잡초 및 잡관목을 제거하고 등산로 주변 숲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찾는 내방객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산림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