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추진단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국내 최초 평생학습도시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이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대 토론회를 이끌어갈 시민추진단 출범식을 지난달 30일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20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의 평생학습도시 변화를 기대하며 시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추진단은 7개 영역에서 약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8월 30일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추진단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공동체, 민주시민, 일자리, 문해교육, 장애인, 청년, 시민제언으로 구성된 7개 영역에서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과거(성찰) - 현재(진단) - 미래(설계)’ 토론구조를 설정하고 2개월 동안 각 영역별로 5차례 소그룹 토론을 이어간다.

시민추진단 출범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에 씨앗을 뿌린 시민의 힘으로 다시 재도약 하는 미래 평생학습도시를 설계해 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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