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모습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서울과 수도권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직거래장터를 서울특별시 강서구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에 마련한다.

장터에서는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차, 멸치 등 지역 대표 농수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수축산물 판로개척과 고객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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