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담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옥)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담양읍(읍장 이성우)은 지난 달 29일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이종옥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깔끔해진 집에서 어르신이 보다 더 행복하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교통정리 봉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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