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북구의회(의장 고점례)가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개회 첫 날인 오는 2일 본회의에서 북구청장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담당 실·과·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한다.

이번에 북구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제1회 추경 7281억 원에서 약 256억 원이 증액된 7537억 원이다.

이어 오는 5,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및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256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안은 표범식 의원이 발의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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