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공무원이 지적측량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지적 담당 공무원들이 29일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공무원의 측량장비 운영 및 측량방법 등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이천시 신둔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용인시 등 14개 시‧군에서 3명씩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을 출전시켰다.

처인구 지적담당 공무원들은 장비운영 능력과 성과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성과검사를 올바로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역량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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