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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모든 시내버스내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9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사용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5월 주요노선 시내버스 40대에 1차 사업으로 구축 운영했으며, 이달 중 잔여노선 시내버스 80대에 추가 설치를 완료해 군산시 전체노선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버스 안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대중교통 편의성 및 무선인터넷 접근성을 높여 승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 관광지와 주요 거점시설 등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객과 시민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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