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28일 포항해경서장을 통해 전복된 선박에서 7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용운(57) 다온호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용운 선장은 지난 27일 경주 감포 동방 50해리(약 92km) 해상에서 구조요청을 듣고 사고 현장으로 전속 기동해 전복된 선박 위에 올라가 있던 6명과 바다위에서 표류 중이던 1명 등 7명 전원을 구조했다.

(포항해양경찰서)

또한, 해양경찰청은 다온호에 인명구조유공 명패를 부착해 구조한 의미를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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