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오는 9월 11일까지 지방도 11개 노선을 포함한 총 1638km 1055개 노선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전에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변 풀베기 및 잡초 제거작업, 도로 절개지 낙석 제거, 갓길 정비, 노면 요철 및 침하 정비, 웅덩이·맨홀·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추석 기간 중 시내 차량 상습 정체 구간 11개 지점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정체도 해소할 예정이며 주요 사항 이외에도 수시 점검 및 정비를 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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