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지난 26일 배방읍 시설오이 재배 농업인을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기본교육을 가졌다.

아산시 GAP 인증농가는 1669호로 충남도 내에서 2번째로 GAP인증율이 높은 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GAP인증 농가를 1740호로 확대하고자 지속적인 GAP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농산물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친환경농업연구원 채희석 강사를 초빙해 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 관리하는 방법과 농산물의 생산 출하정보 기록을 통한 이력 추적이 가능한 GAP영농일지 작성법 교육을 가졌다.

이와 함께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지난 1월부터 전품목으로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와 농업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농산물 안전관리를 특히 강조했다.

박승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산시 농산물의 생산단계, 수확, 수확 후 관리,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관리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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